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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인천센터)는 5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동인천점에서 사회적가치 창출 및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설맞이 나눔 특별장터’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드라이브스루 나눔행사(5월 30일)’와 ‘아름다운하루(9월 24일) 나눔바자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장터는 ‘어촌의 情, 아름다운 나눔과 함께’라는 취지로 인천지역 4개 어촌마을이 함께 기부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인천센터에서 수상한 ‘2020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사업성과 평가*’ 최우수상 포상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간 경쟁력 강화와 사업효과 점검을 목적으로 총괄지표, 사업별 성과지표, 기관운영지표를 평가하여 우수센터를 선정한다.

인천센터와 4개 어촌마을은 마시안 해조수딩젤, 영암 발사믹드레싱, 장봉도 마른김, 장봉도 조미김 등 총 4종의 특화상품 800여 개를 기증하여 정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별장터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의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부 모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센터사업 최우수 성과는 우리 어업인들과 힘을 합쳐 얻은 소중한 성과이기 때문에 어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인천 어촌의 나눔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출처 : https://www.ytn.co.kr/_ln/0120_202102051124025773 )